[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7일 오전 시청 10층에서 '공명선거지원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7일 오전 부산시청 10층에서 열린 공명선거지원상황실 현판식 [사진=부산시] 2024.02.08. |
현판식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공정하고 빈틈없이 이끌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되는 선거일 전 60일(10일) 전에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하 상황실)을 개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황실은 이날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4월10일) 이틀 후인 4월 12일까지 선거 지원을 위하여 상시 운영되며, 일정별 법정 선거사무 추진 상황을 종합 관리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선관위, 경찰 등 선거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도 구축한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수개표 절차 도입 등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조기에 발족했다"며 "부산시는 어떠한 상황에도 완벽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선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