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하나손해보험, 설 명절 장거리 운전 대비 '원데이자동차보험' 판매

기사입력 : 2024년02월07일 14:46

최종수정 : 2024년02월07일 14:46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손해보험은 설 명절을 맞아 장거리 운전을 대비할 수 있는 '원데이자동차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연휴 기간 귀성길 또는 장거리 운행시 타인 차량을 운전하게 되거나 내 차를 타인이 운전하게 되는 등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때 모바일로 원데이자동차보험에 쉽게 가입할 수 있다고 하나손해보험은 설명했다. 1일부터 최대 7일까지 필요한 날만큼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연령은 만 20세부터 가능하다.

하나원데이자동차보험은 내 차 운전을 타인에게 부탁할 때 보험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선물 받을 사람 연락처 및 생년월일과 내 차의 차량번호 등 필수 정보를 입력해 결제하면 보험 선물이 전송이 된다. 선물 받은 사람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보험기간과 본인확인만 하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손해보험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 대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을 위해 '하나 해외여행보험'도 판매 중이다. 하나 해외여행보험은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해외에서 폭력으로 상해를 입었을 시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원해 주는 특약을 출시했다. 기존 여행자보험이 의료비 보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과는 다르게 법률 비용까지 보장하는 차별화한 상품이다.

하나손해보험은 나이가 많은 부모님을 위한 '하나가득담은  3.5.5 간편건강보험'도 판매 중이다. 연세가 있는 부모님에게 꼭 필요한 장기요양진단 1~5급 500만원(60세 초과~80세 이하), 경도이상치매진단비 100만원까지(60세 초과~80세 이하) 보장이 된다. 상해질병치료지원금 가입 한도도 1000만원으로 보장된다. 보험가입 후에는 365건강상담, 전문의료진 안내 및 예약, 간병인 및 가사도우미 지원(프리미엄) 등 유병자보험 전용 헬스케어서비스도 제공된다.

하나손해보험은 "명절은 많은 사람들이 국내, 해외로 이동하게 되는데 안전을 위한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나와 가족, 부모님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보험을 미리 준비하여 든든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손해보험] 2024.02.07 ace@newspim.com

 

ac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