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손해보험은 지난 1일 DB금융센터에서 한국누수탐지사협회와 누수사고에 대한 고객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누수탐지사협회는 2019년 12월 설립된 단체다. 전국 60개 누수 전문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협회는 누수탐지 전문지식 배포 및 최신 누수탐지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주택, 시설 누수사고 발생 시 검증된 업체가 출동해 가입 고객에게 신속한 누수탐지 및 누수부위 수리공사를 제공한 후 보상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검증되지 않은 탐지방법이나 무분별한 누수탐지로 고객이 불편함을 겪거나 과도한 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예방하고 보상 처리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 중인 주택 누수사고로 가입고객에게 검증된 업체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고객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월1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손석기 본부장(오른쪽)과 한국누수탐지사협회 이인호 협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2024.02.07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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