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수송 기간 열차 증편
[광주=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광주본부는 설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 수송력 증대를 위해 용산~목포간 ITX-마음과 새마을호, 무궁화호 일반열차를 각각 1편성씩 매일 추가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ITX-마음은 오는 8일부터 총 10회를 추가 운행한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는 오는 9일부터 각 1회 총 16회를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추가운행 열차 시간표 [사진=한국철도 광주본부] 2024.02.06 ojg2340@newspim.com |
또 설 대수송 기간 철도를 이용하는 귀성·귀경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광주본부 지역 내 모든 철도 시설물과 역사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 했다. 연휴 기간에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 대수송 기간 귀성·귀경객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자체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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