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5일 오전 11시12분쯤 경기 여주시 상거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만에 진압됐다.
여주시 상거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만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 식당 옆 가게 주인이 불과 검은 연기를 확인하고 119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0명과 소방장비 19대는 현장에 도착해 불에 타고 있는 건물을 확인하고 건물 뒤에 있는 LPG 가스통 방어 및 진압에 주력했다.
소방당국은 2시간만인 오후 1시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과 집기류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가게는 금일 휴업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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