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포함 16개 지역 애플 스토어 매출 탑10 진입
북미와 유럽에서도 인기 상승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인기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진행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애플 앱 스토어 매출 탑10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5일 컴투스는 자사 '서머너즈 워'가 10주년 기념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이후 독일, 프랑스, 홍콩, 태국 등 총 16개 지역에서 애플 앱 스토어 게임 매출 탑10에 올랐으며, 북미 시장에서도 캐나다와 미국에서 10위 안에 들며 인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스팀 플랫폼에서도 프랑스 4위, 독일 7위를 기록, PC 플랫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컴투스의 인기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진행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애플 앱 스토어 매출 탑10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사진=컴투스] |
특히, 이번 협력으로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일일 사용자 수(DAU)와 다운로드 수는 업데이트 전일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신규 및 복귀 사용자 수도 주말까지 각각 57%, 63% 이상 증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협업 이벤트를 계기로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가 2014년 출시한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누적 매출 3조 2천억 원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