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인 9~12일 서울 시내 201개 학교의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교육청 홈페이지 내 알림판을 통하여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인 9~12일 서울시내 학교 201곳의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에 주차시설 개방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자치구 협조 및 경찰서 순찰 강화 요청 등 유관기관 간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설 연휴기간 학교시설 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 등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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