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작가, 학부모, 지도교사 등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학습공동체 사제동행 책쓰기 활동 성과 공유를 위한 '전북학생 저자 출간 기념회'를 전날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출간기념회는 교육학습공동체 사제동행 책쓰기 운영 62팀이 발간한 도서를 바탕으로 전북학생 작가들을 축하하며 다양한 글쓰기 경험을 나누고, 학생·학부모·운영교사들과 나눔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북 학생저자 출간기념회[사진=전북자치도교육청] 2024.02.02 gojongwin@newspim.com |
1부 '나눔'에서는 영상으로 만나는 학생 작가, 활동 사례 나눔으로 '우리 책, 이렇게 만들었어요'를 진행했다. 부안동초, 전주자연초, 전주지곡초, 상관중, 양현고 학생과 지도교사가 사례 나눔을 통해 1년의 책쓰기 활동 시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2부는 책쓰기 운영교사들의 지도로 학생 작가들이 만든 도서가 전시된 공간에서 발간한 도서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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