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시민들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7개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 속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송읍, 복대동, 가경동, 오창읍, 산남동 등에 국민체육센터를 순차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복대국민체육센터.[사진=청주시] 2024.02.01 baek3413@newspim.com |
▲가경 국민체육센터는 2024년 준공 ▲오창 국민체육센터, 산남 국민체육센터 2025년 준공 ▲서원 국민체육센터 2026년 준공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는 2027년까지 건립한다.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지난해 9월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명암동 73-4번지 일원에 사업비 총 150억원을 들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목적체육관 및 실내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흥덕구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오송 국민체육센터 준공, 복대동 대농근린공원 인근 에 복대 국민체육센터를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 속의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건강한 여가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고시민들의 생활 체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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