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에어부산, 이달 말까지 최대 규모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1월29일 13:56

최종수정 : 2024년01월29일 13:56

국내·국제 24개 노선 대상 최대 95% 할인 항공권 판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부산이 국제선 하계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FLY&SALE'(플라이앤세일)을 실시한다.

29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플라이앤세일은 국내선 전 노선과 국제선을 포함해 총 24개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95% 할인 판매하며 오는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에어부산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에어부산]

이번 프로모션은 이용객들이 원활한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노선을 구분해 판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29일 오전 11시부터는 일본 노선을 선오픈하여 판매를 시작한다. 30일 오전 11시부터는 국내선 및 동남아를 포함한 기타 노선의 판매가 진행된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부산 출발은 ▲후쿠오카·마쓰야마 6만4000원 ▲도쿄(나리타) 7만3000원 ▲마카오 8만9000원 ▲타이베이·가오슝 9만9000원 ▲다낭 10만9000원 ▲방콕·비엔티안·코타키나발루 12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 출발 항공권은 ▲오사카 7만9000원 ▲도쿄(나리타)·삿포로 9만4800원 ▲나트랑 12만9000원 ▲방콕·비엔티안 13만4900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국내선이 1월 30일부터 3월 30일까지며 국제선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항공권 할인뿐 아니라 부산 해운대 소재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패키지 숙박권 할인 혜택, 제주패스렌트 프로모션 코드 같은 다양한 제휴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플라이앤세일은 하계와 동계 스케줄 오픈 시점에 맞춰 1년에 단 2번만 진행되는 에어부산의 대규모 프로모션"이라며 "연중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는 만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이용객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