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7일 오전 2시59분쯤 경주시 천북면의 한 유기질비료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0시간 30여분만인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90%의 진화율을 보이며 경북소방당국이 완전 진화에 총력을 쏟고있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61명과 중장비 등 진화장비 17대를 동원해 방수 대신 모래로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은 "금수성 물질이 많아 방수진화가 불가능해 모래 등 건조사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사진=경북소방 동영상 캡쳐] 2024.01.2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