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1038명 모집

기사입력 : 2024년01월25일 12:36

최종수정 : 2024년01월25일 12:36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내달 6일까지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1038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사업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1.25 gojongwin@newspim.com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정서 발달지원 △영유아 발달지원 △청소년 재활승마 지원 △초등돌봄 학습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노인 맞춤형 운동 △시각장애인 안마 바우처 △노인 문화·여가 토탈 △정신건강 토탈케어 △성인 심리지원 등 11개 사업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진단서나 추천서 등 서비스별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익산시에 등록된 50여 개의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금액은 월 12~24만 원으로 금액의 일부를 바우처카드로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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