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갤S24, 사전예약보다 자급제로 몰린다"…이통사 지원금 줄어든 탓?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8만원 넘는 요금제 써도 15만원 안넘는 지원금
마케팅비 줄인 통신사...갤S23이어 갤S24도 알뜰폰 늘듯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통상 갤럭시 신제품이 나오면 예전엔 사전예약으로 40대 정도 받았는데, 갤럭시S24는 오늘까지 25대 예약을 받았습니다. 채널의 다양성이 늘면서 자급제 쪽으로 고객들이 많이 넘어가 사전예약도 점점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 한 휴대폰 판매점 사장은 말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삼성전자는 첫 AI폰 '갤럭시S24'에 대한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사전예약 나흘이 지났지만, 휴대폰 대리점 및 판매점 등 분위기는 사전예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과거와 비교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과거 갤럭시S 신제품이 나올 경우 이통3사에서 공시지원금을 적극적으로 풀어 고객 유치에 공격적으로 나섰다면, 이번 갤럭시S24 신제품에 있어선 공시지원금을 낮게 설정했기 때문이다.

이통3사에 따르면 갤럭시S24, S24플러스, S24울트라 시리즈에 대한 이통3사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24만원으로 형성됐다. 갤럭시S24 신제품을 7~8만원대 요금제로 구매하게 될 경우, 공시지원금은 10만원대로 15만원이 넘지 않는다.

SK텔레콤의 '5GX 레귤러플러스' 7만9000원 요금제로 갤럭시S24를 구매할 경우 요금제는 13만5000원이다. 월 8만원의 KT '베이직' 요금제 공시지원금은 14만7000원이며, LG유플러스의 '5G 스탠다드'로 구매할 경우 공시지원금은 13만3000원이다.

2019년 5G 서비스가 본격 개시됐던 시점, 이통3사는 고객 유치 경쟁에 공격적으로 나서며 당시 5G폰에 대한 지원금은 40~5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 넘는 불법보조금까지 성행했다.

하지만 이후 이통3사는 공시지원금 재원으로 활용하는 마케팅 비용을 줄이기 시작하며 신제품이 출시되도 공시지원금 지원 폭은 높지 않았다. 이에 갤럭시S23 시리즈부터 제품을 자급제로 구매하고, 알뜰폰으로 개통하는 비율이 빠르게 늘기 시작했다.

알뜰폰 관계자는 "갤럭시S24의 경우 아직 사전예약 기간이라 알뜰폰 개통이 어떤 진 알 수 없지만, 갤럭시S23부터 자급제를 구매해 알뜰폰으로 개통하는 수요가 많이 늘어났다"면서 "아이폰의 경우 원래도 지원금이 적기 때문에 아이폰에 알뜰폰을 결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갤럭시S 제품의 경우 아이폰 만큼은 아니지만 과거 보단 늘어났다"고 전했다.

현재 갤럭시S24 256GB를 쿠팡으로 자급제폰을 구매할 경우, 사전예약하면 256GB 모델을 512GB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받을 수 있고, 여기에 KB국민카드가 출시한 '쿠팡 와우 카드'로 결제하게 되면 최대 4만원의 쿠팡캐시를 적립받는 등 제휴카드 할인도 가능한 상황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이통3사가 2019년 5G 초창기 5G폰 공시지원금을 쏟은 것을 마지막으로 2020년부터는 마케팅비를 많이 줄이기 시작했고, 제조사도 지원금을 많이 줄였다"면서 "단말기 가격도 많이 올라갔고 휴대폰 교체 주기도 많이 늘어난 상황에 고객들 역시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찾기 보단 보다 더 싼 요금제를 찾는 다는 점이 예전과 달라진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