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해 9월 개관한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친화형 시설 및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삼척 어린이 과학 놀이 체험관.[사진=삼척시청] 2023.07.25 onemoregive@newspim.com |
22일 시에 따르면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은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아이누리 이음터(환영의 공간), 꿈틀꿈틀 놀이터(영유아 놀이공간), 오감튼튼 자람터(예술+신체공간), 상상가득 채움터(과학+탐구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9월 개관에 앞선 시범운영 기간에만 4035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했으며 개관 이후 연말까지 1만2541여명이 방문하는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심혜영 관광개발과장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시설 유지·보수와 위생관리를 통해 이용객들을 맞이하겠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확충을 통해 과학을 체험하고자 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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