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 후포면의 한 상가 신축공사장에서 50대 작업자가 낙하물에 머리부분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쯤 울진군 후포면의 한 3층 규모 상가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A(51)씨가 낙하물(대리석 파편)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구조대원의 응급처치 과정에서 자발 순환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울진소방서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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