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기총회 개최...임영관 회장 연임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상가번영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반값 강진 관광의 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강진상가번영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상가번영회에 임영관 회장이 연임돼 앞으로 2년 동안 강진상가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봉사할 계획이다.
강진상가번영회 정기총회. [사진=강진군] 2024.01.19 ej7648@newspim.com |
이어 2023년 결산보고 및 2024년 상가발전 사업계획보고회를 가졌다.
강진원 군수와 임영관 강진상가번영회장, 김동삼 소상공인 연합회장, 서태형 부회장 등 강진군 소상공인회원 50명이 참석했다.
임영관 상가번영회장은 "올해 사업계획으로 거리환경개선사업, 상생캠페인, 문화체험상품개발, 선진지 벤치마킹, 중앙로 미니정원 만들기, 탄탄대로 축제 등을 추진해 2024년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맞아 소상공인들이 앞장서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임기동안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강진상가번번영회 회원들은 뜻을 모아 강진군민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관광객 500만 시대를 현실화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반값 강진 방문의 해'로 경제가 살아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전제했다.
이어 "지역상품권으로 여행경비 일부를 제공함으로써 숙박업소, 음식점, 소매점 뿐만 아니라 1차 산업의 농특산물, 가공품까지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강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이상 머물러 지역경제 활성에 도움이 되도록 체류형 관광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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