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반얀트리 그룹의 리조트 브랜드 '카시아 색달 제주'가 올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카시아 색달 제주'는 반얀트리 그룹이 만든 국내 첫 더블 풀빌라 형태의 리조트로 86개 풀빌라와 콘도미니엄으로 구성돼 있다. 디자인 컨셉은 제주 자연에 둘러싸인 건물의 스카이라인을 실루엣으로 부각 시키는데 있다. 그러면서 공간의 경계를 자연으로 연결시켜 시각적인 소통구간을 축으로 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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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풀빌라의 경우 서비스 면적이 49.59㎡(15평)에서 105.79㎡(32평)이 추가돼 전체 제공 면적이 넓다. 또한 풀빌라 전 평형이 개방감을 높여 복층형 구조로 실내에서 제주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공용 공간은 반얀트리 카시아만이 갖는 지니고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풀빌라는 2~3층으로 구성된 독채형으로 객실 위치에 따라 숲·바다·한라산 등의 풍경을 볼 수 있다. 36개로 구성된 풀빌라 면적은 46평형(153.60㎡), 69평형(231.05㎡), 76평형(254.16㎡), 94평형(313.04㎡), 103평형(340.54㎡) 등이다.
콘도미니엄은 호텔동에 위치한 객실이며 발코니에서 제주의 오션뷰이다. 50개로 구성된 콘도미니엄 면적은 32평형(108.19㎡), 36평형(121.28㎡), 75평형(248.16㎡) 등이다.
부대시설로는 1년 내내 가동되는 사계절 온수풀, 이국적 분위기의 카바나, 선베드풀, 스파, 유아풀, 실내외 키즈존을 비롯해 제주의 스페셜한 식재료로 만든 올데이 다이닝과 자연친화 스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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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그룹의 이름대로 건축 디자인과 조경에도 중점을 뒀다. 인테리어 HBA, 조경 디자인 오피스박김, 조명 디자인 SAAD 등 유수의 건축 디자인 브랜드가 참여해 제주의 자연·문화·특색을 제대로 구현했다.
카시아 색달 제주는 합리적인 가격, 충분한 연간 사용 일수, 반얀트리 체인 이용 가능 등 특징이 있다.
반얀트리 그룹은 전 세계 24개국 75개 리조트와 호텔을 운영하는 호텔&리조트 그룹이다. 이에 전 세계 반얀트리 그룹의 호텔&리조트를 연간 15일 이용할 수 있으며, 골프장 그린피 할인, 객실 스파 및 식음료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전 세계 반얀트리 그룹 주최 행사에 초대되는 멤버십 혜택도 제공된다.
카시야 색달 제주 관계자는 "진정한 소유의 가치는 내가 원할 때 언제든 이용한 것"이라며 "연간 30~60일의 여유로운 이용 일수는 주말은 물론 성수기에도 쉽게 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에 위치한 홍보관은 예약을 통해 하루 5팀 이내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