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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 이부형 예비후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돈 버는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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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기농엑스포' 유치... 기계·죽장지역 친환경 농업 메카 자리매김"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오는 4월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경북 포항북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이부형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세계유기농엑스포' 유치 등을 통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돈 버는 농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18일 자료를 내고 " '세계유기농엑스포' 유치 등을 시작으로 농업의 생산 기반 시설 확충과 안정적 판로 확대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민의 소득향상과 포항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2대 총선 경북 포항북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이부형 국힘 예비후보[사진=이부형예비후보사무실]2024.01.18 nulcheon@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농촌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미래 농업에 대비한 지속적인 생산 기반 확충과 정비가 우선돼야 한다"며 "안정적인 생활 구축으로 농촌경제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미흡한 농산물 유통 체계의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 '세계유기농엑스포'의 유치를 통해 봉좌마을을 중심으로 기계면과 인근 죽장지역 등을 명실상부한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친환경 생산, 가공, 유통의 K-친환경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이와 관련 △탄소 중립적 생산단지 조성 △ICT 기반의 스마트팜 등 생산 기반 조성과 시설 장비의 스마트화 △실증단지 조성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시스템 구축 △가공 유통과 관광, 주거 인프라 등을 연계한 '농업⋅농촌 혁신 거점 클러스터 조성등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서숲' 등 기계천 일원을 맨발 걷기와 같은 힐링관광의 명소로 조성하는 등 '슬로시티' 조성 위한 준비도 착실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사무실 개소식 △출판기념회 등 정치자금 모금이나 세(勢) 과시 이벤트성 선거운동 대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대안 제시 중심의 '3무(無) 클린 정치'를 약속하며 표밭 다지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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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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