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준석 "尹 전자주총 발언 환영…주식시장 시장교란 행위 단속·처벌 필요"

기사입력 : 2024년01월17일 17:03

최종수정 : 2024년01월17일 17: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이치 특검, 끝까지 처벌한다는 의지 표현 됐으면"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개혁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소액주주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전자 주총을 제도화하는 등 상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식시장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에 대해서 개혁신당이 정책발표를 하자 마자 대통령께서 비슷한 취지의 말씀을 언급하셔서 다행"이라며 "저희가 제시한 전자주총의 의무화 같은 논제가 활발히 논의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01.16 pangbin@newspim.com

이 전 대표는 "제도의 보완을 넘어 적극적인 시장교란 행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식시장의 활성화에 있어서 가장 큰 저해요소는 시장의 교란행위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라며 "시장교란 행위가 일어나고 그것이 권력의 비호를 받는 곳에 내 피같은 노후자금을 투자할 투자자가 어디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누군가가 부당한 이익을 취할 목적으로 통정거래 등을 통해 정해진 시간에 주식을 주거니 받거니 하여 거래량을 부풀리는 행위가 중대한 시장교란 행위임을 대통령께서 천명해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탄핵 당시의 특검이 대통령의 직권남용에 대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던 것처럼, 소위 '도이치 특검'이 시장교란 세력은 끝까지 처벌한다는 의지의 표현이 되었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