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올해 중점 추진 정책을 바탕으로 학생 창의융합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16일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16일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1.16 jongwon3454@newspim.com

설 교육감은 지난해 주요 성과로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디지털교육 기반 조성, 교육과 돌봄에 대한 다각적 지원으로 공교육 책임 강화 등을 꼽으며 교육정책 추진으로 인한 성과를 함께 발표했다.

그러면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 혁신으로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올해 대전시교육청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미래역량을 키우는 창의융합교육 실현 ▲배움과 성장이 중심이 되는 혁신교육 ▲책임·맞춤교육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기반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설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미래교육 클러스터 조성 등을 본격 추진하는 등 다양한 꿈 실현 기회를 보장하며 창의융합인재 성장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올해는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그간 체계적으로 구축해 온 교육체제 기반 위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미래를 열어가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대전교육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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