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6명 수사의뢰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아동들에 대해 소재·안전 파악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1063명 미응소한 아동 중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2017년생 아동은 13명으로 파악됐고 이 중 6명은 이미 수사 의뢰했으며, 나머지 아동에 대해서도 향후 수사 의뢰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인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서 신입생과 학부모가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2024.01.04 pangbin@newspim.com |
한편 각 학교에서 예비소집 미응소한 아동을 대상으로 유선연락, 가정방문, 출입국사실 확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재 및 안전을 확인한 결과 미응소 사유는 취학면제, 취학유예, 전출예정, 해외출국 등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학교에서 미취학 아동들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며 "오는 3월 4일 입학일까지 미취학 아동들 소재 및 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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