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상 정신건강 증진 상담·치료 지원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인천본부)가 외국인 정신건강 위험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강화한다.
심평원은 15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과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외국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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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왼쪽)과 구자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장(가운데), 박병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오른쪽)가 15일 외국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01.15 sdk1991@newspim.com |
이번 협약의 대상은 국내 문화에 적응이 어려운 외국인이다 정신건강 위험 대상자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위한 전문가 지원과 상담·치료 등 정신보건 향상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을 약속했다.
구자군 인천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복지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