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15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0명, 행복일자리사업 20명, 서민일자리사업 100명 등 총 150명이며 총 51개 사업장에 선발 배치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기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고, 공고일인 1월 10일 현재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시민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오는 3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4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근무하게 된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직접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강릉시 고용 안정에 기여하고, 공적 일자리 근로를 통한 일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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