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새해를 맞아 유관 기관들과 잇달아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구대식 이사장을 비롯 시설공단 임직원들은 전날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박지원 회장 등 전주시체육회 임직원들을 만나 우호 협력을 다졌다.
구대식 이사장을 비롯 전주시설공단 임직원들은 박지원 회장 등 전주시체육회 임직원들을 만나 우호 협력을 다졌다.[사진=시설공단]2024.01.12 gojongwin@newspim.com |
전주시설공단은 특히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시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9일 이도현 단장 등 전북 현대 모터스 FC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올 시즌 전북 현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다양한 유관 기관들과 원활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공단은 앞으로 소통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설공단은 유관 기관들은 물론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365 소통광장'과 '백제대로 310' 등의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체육시설을 비롯한 각종 시설들이 원활히 운영되기 위해선 유관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이를 통해 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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