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11일 노도문화관에서 노도 숲길(탐방로)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경남 남해군 노도문화회관에서 열린 남해군 노도 숲길(탐방로) 조성 주민설명회[사천=뉴스핌]2024.01.12 |
노도 숲길(탐방로) 조성사업은 '작가창작실'부터 '서포문학관'까지 1.25km에 이르는 숲길(탐방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남해군은 마을 주민들에게 사업개요, 사업목적, 추진 일정을 설명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사용 동의 협조를 요청했다.
남해군은 아름다운 노도를 더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치유 체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연내 준공 목표를 하고 있으며, 2021년도 입지 적정성평가를 통하여 2023년 공원계획변경 고시가 완료됐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사업이 연내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노도의 아름다운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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