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달성군의 한 자동차부품 생산공장 신축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대구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의 한 자동차부품 생산공장 내 신축공사장에서 A(50대) 씨가 지하 5m 아래로 추락했다.
11일 오전 10시 15분쯤 대구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의 한 자동차부품 생산공장 내 신축공사장에서 근로자 A(50대)씨가 지하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4.01.1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18명과 장비 4대 등을 급파해 A씨를 구조,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구조된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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