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경북 포항북)이 올 4월로 예정된 제22대국회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당원협의회 조직을 개편하는 등 '3선 고지'를 향한 총선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 포항북당원협의회는 본부장에 김재술 한수기업정책연구소 이사장을, 정무특보에 문석배 영호남상생발전포럼 본부 상임위원장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달 17일 한명희 상임고문 위촉과 이기만 사무국장 임명에 이은 것으로 총선 대비한 인적쇄신을 담은 조직 강화 차원으로 풀이된다.
신임 김재술 본부장은 김정재 의원 초대 선대위 본부장을 맡았던 인연이 있다.
김 본부장은 한수기업정책연구소 이사장, 이웃사랑나눔봉사회 회장을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신임 문석배 정무특보는 현재 영호남 상생발전포럼 본부상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경북도 교육청 안전기획담당 사무관, 칠곡교육청 행정지원과장을 거쳐 경북도 교육청 지방서기관으로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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