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5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창원특례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5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창원특례시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01.05. |
신년인사회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최재호 신임 창원상의 회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업인, 상공계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부모, 자영업자, 어르신, 청년 등 시민 9명의 새해소망 영상을 시청한 후 홍남표 시장의 신년사,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의 환영사, 김이근 시의회 의장의 축사, 주요 내빈의 신년덕담, 축하공연, 신년퍼포먼스 및 합동인사가 이어졌다.
홍남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안정된 시정을 기반으로 혁신성장을 가속화하는 해"라며 "창원국가산단 2.0은 방위‧원자력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기존 창원 국가산단은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미래 50년을 위한 대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 한해 창원이 힘차게 비상하는 모습을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