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1~2월 동계 전지훈련단을 유치해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고창 스포츠타운일원에서 대전 유천초등학교 초등부 야구부를 시작으로 초등, 고등 야구부 6개팀, 태권도 10개팀, 세팍타크로 1팀 350여명이 고창군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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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천초 야구부 전지훈련 모습[사진=고창군] 2024.01.05 gojongwin@newspim.com |
고창군은 전지훈련 기간동안 선수들에게 체육시설 무료 이용과 간식, 물, 음료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선수들이 고창에서 머물며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방문한 선수들이 고창군의 우수한 체육시설에서 부상 없이 훈련하며, 좋은 훈련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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