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명품도시·살기좋은 의왕시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인 1일 이른 새벽부터 의왕시 왕송호수는 첫 일출을 보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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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왕송호수 2024 해맞이 행사 메인. [사진=의왕시] |
시에 따르면 이날 모락산 정상에서 장소를 옮겨 처음 열린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떠오른 왕송호수의 아름다운 일출 장관에 행사장을 찾은 5000여 명의 시민들의 환호와 감동의 함성이 이어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해맞이 행사에 참여해 사물놀이, 장구 공연, 다 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 등 시민 간 신년 인사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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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왕송호수 2024 해맞이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신년 인사하는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의왕시] |
김 시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최고의 명품 도시,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한 텐트 및 난로를 비치하고 새해 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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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왕송호수 2024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과 시민들 단체사진. [사진=의왕시] |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