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더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선별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2월 북큐레이션 주제는 '취미'로 새해를 맞아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모르는 현대인들이 우연히 접한 취미를 통해 삶의 활력과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전시 한밭도서관. [사진=대전시] 2023.12.30 nn0416@newspim.com |
또 '이달의 작가' 코너에서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영하' 작가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고정코너에 마련된 '세대공감 당신과 함께 읽을 책'에서는 서로 다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진 기성세대와 신시대 간의 소통과 공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사서가 직접 고른 추천도서',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선정도서'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북큐레이션 자료는 한밭도서관 제2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