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BNK부산은행은 28일 오후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포용금융부문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서민금융지원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용금융부문 우수기관' 시상식은 포용금융에 대한 금융권의 참여 유도와 관심 제고를 위해 금융감독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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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찬 BNK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오른쪽)이 28일 오후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포용금융부문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서민금융지원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BNK부산은행] 2023.12.28 |
부산은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 전세자금대출' 출시 ▲소상공인·취약계층 금융지원프로그램 '부산 민생경제 다시 따뜻하게' 시행 ▲전통시장 상생 금융지원 '장금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포용금융에 앞장섰다.
부산은행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에 적극 동참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면서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이웃과 항상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