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결과일 뿐만 아니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1등급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사진은 사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3.12.28. |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사천시를 포함해 3개 기관이 1등급을 차지한 것은 물론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차지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박동식 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청렴도 상위권 회복과 부정부패없는 청렴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한 결과물이다.
는 올해 부패 취약분야 집중분석을 통해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T(Talking&Training)-time 운영, 기관장 주관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 청렴서한문 게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부패 취약분야 담당자 청렴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부서 순회 교육, 청렴콘서트, 청렴지킴이 워크숍 등 청렴 교육과 함께 청렴주의보 발령,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등 청렴 시책을 진행했다.
박동식 시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도시 청렴사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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