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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동행축제] 먹거리 안전·전통 지키는 K-밀키트…지원·한마당 밀키트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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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용·1인가구용 김장 밀키트 '인기'
수출길 열어가는 안전한 팥죽 먹거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온 국민의 힘을 모아 경제활력을 만들고 그 온기를 곳곳에 전하는 '온 국민, 힘 모아 온기(溫氣) 나눔 캠페인'인 눈꽃 동행축제가 한창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2월 눈꽃 동행축제에 참여한 우수 중소·소상공인 브랜드 100개사 선정했다. 이 가운데 밀키트 기업인 '지원'과 '한마당'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자녀 체험용·1인가구용 김장 밀키트 '인기'

1년 내내 갓 담근 소량의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됐다. 가정에서 손쉽게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김장을 담글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농업회사법인 (유)지원이 눈꽃 동행축제에서 선보인 김장 밀키트다. 지원은 2019년 10월에 설립된 기업이다. 

농업회사법인 (유)지원이 눈꽃 동행축제에서 선보인 김장 밀키트 [사진=지원] 2023.12.27 biggerthanseoul@newspim.com

일반적으로 11월이 김장철이다. 김장철이 지난 뒤에는 담근 김치가 익어 생김치를 먹지 못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가정에서 아이들도 김장을 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재료를 원하기도 한다.

지원은 이같은 수요를 고려해 '김장의민족 김치밀키트'를 내놨다. 2~3포기의 2kg 가량의 절임배추와 김장에 들어가는 양념을 제공해 소비자는 배추에 양념을 묻히기만 하면 된다. 

더구나 시중에서 판매하는 배추와 양념의 경우에는 중국산이 대부분이다. 지원이 제공하는 김장 밀키트의 재료는 100% 국내산이다. 

위해요소중점관리시스템(HACCP) 인증을 취득한 공장에서 김장 재료를 생산하고 있는 만큼 먹거리 안전에 공을 들였다.

뿐만 아니라 갈수록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간편하게 김장을 담글 수 있다는 점이 김장 밀키트의 장점으로 꼽힌다.

지원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에서도 김장 밀키트를 소개했는데 수요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내년부터 김장 밀키트 상품에 대한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마의 손맛' 그대로 '오동리 새알팥죽' 밀키트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팥죽을 집에 직접 끓여먹을 수 있게 됐다.

경기 분당 맛집으로 유명한 '쌀국수 한마당'이 ㈜한마당으로 오동리 새알팥죽을 동행축제를 통해 선보였다. 2013년부터 가게를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손맛의 정수를 밀키트에 담아냈다.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담아낸 '오동리 새알팥죽' 밀키트 [사진=한마당] 2023.12.27 biggerthanseoul@newspim.com

실제 매장의 메뉴를 밀키트로 전환했는데, 이 가운데 인기 상품이 바로 '오동리 새알팥죽'이다.

급속냉동한 팥물을 해동한 뒤 제공된 새알을 넣고 끓이면 새알팥죽이 완성된다. 가정에서 팥죽을 끌이기엔 번거롭다. 한마당은 모든 과정을 줄여 밀키트 인기 상품을 만들어냈다.

사실 한승양 대표의 사연도 남다르다. 그는 서울대를 졸업한 뒤 쌍용투자증권 채권부, 국민연금 채권운용팀장 등을 거친 정통 금융맨이었다. 2000년대 중반께 퇴직한 뒤 그는 칼국숫집을 차렸다. 유독 칼국수를 좋아했던 금융맨이 칼국숫집을 연 것이다.

그런 그가 관심을 갖게 된 재료가 바로 팥이다.. 겨울에는 팥죽이 대표적인 건강식으로 꼽힌다. 팥은 당뇨, 성인병 등 질환 때문에 밀가루와 설탕을 먹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안성맞춤인 식재료다.

그는 무설탕·무소금의 팥물을 개발해 특허까지 냈다. 다이어트와 당뇨 개선 효과까지 있다는 게 한 대표의 설명이다.

한 대표는 "저희 제품은 모든 재료가 국내산으로 구성됐다"며 "시중에는 중국산과 각종 혼합물이 들어가는 데 저희는 오로지 건강만을 위해 안전한 국내산 식재료만 취급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각종 홈쇼핑 채널에 제품이 소개되면 초고속 완판을 이어오기도 했다.

한 대표는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싱가포르 등 국가에 올해 5만달러 규모의 수출도 기록했다"며 "전통식품을 해외시장에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 제품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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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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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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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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