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김광명 위원장이 2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최한 2023 지산학협력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이 2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지산학협력 성과공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2023.12.20.

'2023년 지산학협력 성과공유회'는 올 한해 부산시의 지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지산학협력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등 지산학 협력도시 부산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지산학 협력 축제의 장이다.

행사에는 부산시, 지역 대학 관계자 및 참여자 뿐만 아니라 지역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지원기업 관계자, 지산학협력 브랜치 기업(관), 지산학 코디네이터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산학 유공자 시상, 지산학협력 성과보고 및 지산학협력 도시 부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산학협력 활동을 제고하고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광명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위중한 시기에 부산의 미래가 희망적이기 위해서는 지역 인재들이 부산지역의 대학에 들어가 공부하고, 지역기업에 일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면서 "논의된 좋은 의견들은 향후 부산시 주요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