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는 20일,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신규 제독 '이순신'을 추가하고, 항해사 4명을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제독 '이순신'은 탁월한 지략과 리더십을 보여주었던 '이순신 장군'을 모티브로 한 S등급 제독 캐릭터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이순신' 제독과 특수 등급 선박 '최초의 거북선'을 지급한다.
S등급 '입부'와 A등급 '권준'을 비롯해 '나대용', '이운룡'까지 4명의 신규 항해사가 등장했다. 항해사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인연 연대기' 콘텐츠를 선보였다. 해당 콘텐츠를 통해 항해사 태생 효과를 교체하고, 강화할 수 있다.
[사진=라인게임즈] |
지중해와 홍해, 인도양을 잇는 '수에즈 운하'가 추가됐다. '수에즈 운하'는 플레이 시 항해 거리를 크게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달 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특별 핫타임 버프 이벤트'를 진행, 선단 및 항해사 경험치와 건조 경험치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초심자 정착 지원'을 통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보다 편하게 게임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함대 속도 향상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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