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BI저축은행은 이성호 SBI저축은행 부동산금융4팀장이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에 공이 큰 유공자를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올해로 28회째다.
이성호 팀장은 자금난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이 원활한 자금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담보 제공 능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한 점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인하, 원금상환 유예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을 통해 자금난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장기화,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관련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제28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부동산금융4팀 이성호 팀장이 중소벤처기업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SBI저축은행] 2023.12.2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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