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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 10개사 청두에서 투자유치 활동

기사입력 : 2023년12월19일 09:55

최종수정 : 2023년12월19일 09:55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지난 17일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에서 진행된 '디지털 바이오 산업 로드쇼'에서 우리나라 바이오벤처 10여개사가 투자유치활동을 벌였다.

로드쇼는 글로벌혁신센터(KIC 중국), 쓰촨서부국제기술이전센터, 쓰촨성 생물정보학학회, 청두고신의학회가 공동주최했다. 또한 주중대한민국대사관,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베이징대표처, 한국한의학연구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쓰촨성 과기청이 후원했다.

로드쇼에는 사운드백신, 웰트, 헥사, 판토믹스, 뉴라이브, 네메시스, 에이아이다이컴, 신화의료기, 퓨리메디, 로완 등 우리나라의 10개 바이오벤처가 참여했으며, 쓰촨성 현지에서 50여개의 바이오 기업과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호 연구분야에 대해 교류하고, 협력기회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150여명의 정부 인사, 학계 인사, 기업가 등이 참석했다. 중국측은 청두 지역의 바이오사업을 소개하고 한국 기업과의 기술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매칭행사를 진행했다.

김종문 KIC센터장은 "청두시는 중국내에서도 바이오 산업이 발전한 곳"이라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청두시에서 성장 모멘텀을 찾을 수 있게끔 하기 위해 로드쇼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쓰촨성 청두시 디지털 바이오 산업 로드쇼가 진행됐다. [사진=KIC 중국]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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