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아이티센그룹(회장 강진모)은 제20회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은 기술 중심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정부 정책과 함께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독립된 기술을 서로 통합하거나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신성장을 이끌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시상이다.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있다.
아이티센그룹은 전통 산업과 아날로그 세상에 디지털 가치를 부여하는 디지털 전환(DX) 리더로서 여러 계열사 및 관계사들과 함께 교육·고용·의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대국민 서비스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국민 편의를 높이고, 우리나라 IT 환경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 3년간 1500여 명이 넘는 인력을 신규 채용하고 현장 맞춤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고용 창출과 전문 인력 육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이티센그룹은 그간 콤텍시스템, 한국금거래소쓰리엠, 쌍용정보통신 등을 인수하는 전략적 투자를 통해 비즈니스의 수직계열화와 수평계열화를 달성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웹3.0 토큰 이코노미, 지능형 소프트웨어 서비스(iSaaS),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신성장 동력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티센 로고. [사진=아이티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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