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4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브릭베이스와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실시된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김대환 한국부동산원 부동산분석처장(왼쪽)과 임동균 브릭베이스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서비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부동산 프롭테크 시장 성장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브릭베이스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주최한 '2023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기업으로 한국부동산원은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다.
한국부동산원은 다양한 프롭테크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 데이터 구매계약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민‧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AVM(자동가격산정모형)을 개발헤 업무에 활용하는 등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대환 한국부동산원 부동산분석처장은 "브릭베이스에서 개발한 시세연동금리 아파트 담보대출 및 조각투자 특화 플랫폼인 '그래이집'은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템"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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