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 석정웰파크시티에 대한민국 최고의 은퇴자 마을에 걸맞는 최고급 호텔과 컨벤션이 들어선다.
18일 고창군과 서울시니어스타워㈜에 따르면 지난 16일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일원에서 '고창 웰파크 호텔 & 컨벤션' 기공식이 열렸다.
고창 석정웰파크시티에 호텔과 컨벤션이 오는 2025년 2월까지 들어서기 위한 착공식이 지난 지난 16일 현지에서 개최됐다.[사진=고창군] 2023.12.18 gojongwin@newspim.com |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 이종균 서울시니어스타워 이사장, 현운석 서울시니어스타워 사장, 오덕만 서울시니어스타워 고창웰파크시티 사장,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김종호 (주)이노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웰파크 호텔 & 컨벤션'은 대지면적 5만910㎡(1만5400평), 연면적 9686㎡(2930평)에 지하1층, 지상 8층 객실 91개와 각종 편의시설, 6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2025년 2월까지 짓는다.
고창석정웰파크시티는 석정온천 휴스파, 황토펜션 힐링카운티, 석정웰파크병원, 요양병원 및 노인복지주택이 자리잡고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명품 은퇴자 마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종균 서울시니어스타워 이사장은 "웰파크 호텔은 업무와 휴식, 건강, 문화 등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공간 운영과 최고급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컨벤션센터 연계행사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웰파크 호텔과 컨벤션이 지어지면 고창관광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는 진정한 머물고 가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호텔 신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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