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 지원 유공자 7명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유공자 포상은 공동구매 전용보증을 지원하는 보증기관과 참여은행 본․지점의 직원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유공자를 추천받아 신용보증기금의 ▲김성훈(용인지점) ▲류윤하(김포지점) ▲김상문(구미지점)과 기술보증기금의 ▲이안근(부평지점) ▲권기성(안산지점) ▲전하림(기술보증부) 그리고 기업은행의 ▲홍찬문(기업고객부) 등 7명이 중기부 장관 표창자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 제도는 공동구매를 통해 원부자재의 단가를 인하하고, B2B보증서를 통해 구매기업에는 구매자금 지원을, 판매기업에는 안정적인 대금 지급을 보장하는 제도다.
중기중앙회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각 기관의 지원과 적극적 보증공급으로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증재원 확보, 참여은행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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