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 연락 안돼"...충남 계룡 아파트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기사입력 : 2023년12월16일 11:21

최종수정 : 2023년12월16일 11:21

[계룡=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계룡시 한 아파트에서 사망한 지 오래된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16일 계룡소방서는 전날 오후 4시 31분쯤 계룡시 두마면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직장 동료와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 접수를 받은 구조대원들이 해당 아파트 시건을 개방하고 들어가 사망한 30대 남성을 확인했다. 소방은 사망자가 목숨을 잃은 지 오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경찰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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