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14일 노후화된 남지시장의 리모델링을 끝내고 개장식 및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지난 14일 남지시장 협업공유공간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3.12.15. |
이번에 개장한 남지시장의 협업 공유공간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된 시장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전통시장과 함께 먹거리, 전시회, 체험 등 지역민들의 문화가 있는 복합장터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다.
성낙인 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활동가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사업이 끝난 후에도 남지시장의 협업 공유공간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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