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에이치엔 클라우드(이하 NHN클라우드)는 15일, 전일 개최한 'FY 2023 Year-End Partner Day(이하 2023 송년 파트너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 송년 파트너 데이는 NHN클라우드가 올 한 해 사업을 공동 추진한 파트너사를 초청해 24년도 전략과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파트너사 간 네트워킹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NHN클라우드의 판교 본사 '플레이뮤지엄(PLAYMUSEUM)'에서 진행됐으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돼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일부 파트너사들도 참여할 수 있었다.
행사는 NHN클라우드 김동훈 공동 대표와 메가존 클라우드, 신한DS를 비롯해 70여개 파트너사가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 성과와 내년 전략을 공유하는 주요 세션에 이어 NHN클라우드 파트너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엔에이치엔 클라우드] |
주요 세션에서는 NHN클라우드의 ▲금융 ▲기업 ▲공공 등 주요 부문별 성과와 내년도 전략을 공개했다. NHN클라우드 허희도 금융 사업부장, 기업사업부 박형건 수석, 기정수 공공사업부장이 연사로 나서 부문별 2024년 시장 전망 및 전략을 공유했으며, 주요 파트너사들이 한 해 동안 성사시킨 고객사의 NHN클라우드 도입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프라이빗 클라우드 개발사 'NHN인재아이엔씨'의 강승억 CTO와 DaaS 솔루션 개발사 'NHN크로센트'의 이승택 전무, 그리고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 클라우드 기반 K-CURE 시스템을 구축한 '인테크'의 박정규 상무가 무대에 올라 각 업체가 담당하는 솔루션을 소개하고 향후 전략을 공유하기도 했다.
주요 세션의 끝으로 NHN클라우드 민영기 파트너전략팀장이 2024년에 개편될 파트너 정책에 대해 소개하며, 파트너사들이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체계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서 한 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NHN Cloud Partner Award가 진행되었다. 앞서 NHN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발표한 신한DS, 씨앤토트플러스, 메타넷디지털, 카테노이드를 비롯한 7개 파트너사가 등단해 상패와 시상품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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