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정신건강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제4차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운영위원회는 올해 평택시 정신건강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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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 모습[사진=평택시]2023.12.14 krg0404@newspim.com |
운영위원회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교수 등 외부 위촉 전문위원, 센터 이용자와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현황 △2023년 추진 사업 실적 보고 △2024년 사업 계획 검토 △정신건강증진사업 운영 관련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평택시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내년에는 시민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 등록 사례관리,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 메타버스(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시민 정신건강증진 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