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14일 올해 주요 사업 중 시정 기여도와 시민 체감도가 높은 '2023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10대 시정성과는 ▲공영주차장(타워) 조성(2개소) ▲전남 최초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협약 체결 ▲사업비 280억원 확보!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본격 추진 ▲섬까지 섬세한 여수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막힘없이 달려가는 엑스포고가교 개통 등이다.
여수시청 청사 전경 [사진=여수시] |
설문조사는 시민 970명과 공직자 1106명이 참여, 시민 설문조사 결과 반영 비중을 더 높이기 위해 공직자는 참여 득표수의 50%만 집계해 반영했다.
정기명 시장은 "올 한해도 시민을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이 행복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약속했던 각종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위 진입 후보에 오른 사업으로는 도심속 워터파크 어린이물놀이장 정식 운영과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섬 육성사업 공모 선정,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 관제센터 구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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