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가 13일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 문체부 장관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단체, 인물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가 13일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 문체부 장관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사진=전북도] 2023.12.13 gojongwin@newspim.com |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지난 8월 후보 추천 이후 전문가의 서면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사계절 동안 펼쳐지는 아름다운 꽃밭과 아쿠아페스티벌, 임실N치즈축제, 임실산타축제 등 다양한 축제, 치즈‧피자 체험, 서바이벌 체험이 우수한 콘텐츠와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인정을 받아 전라북도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0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이 한국관광의 별 선정에 큰 역할을 하였다.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내외 홍보와 마케팅의 지원을 받게 되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실군은 사계절 지속 가능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위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주변에 유럽풍 장미원과 치즈아이랜드, 농촌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 개장한 옥정호 붕어섬과 치즈테마파크를 연계하는 선순환 관광으로 체류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전경[사진=전북도] 2023.12.13 gojongw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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