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3일 오전 본청 강당에서 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기획관에서는 교육발전특구의 추진 배경, 목적, 절차 등을 안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개혁 과제에 대해 교육지원청의 참여를 요청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가운데)이 13일 오전 본청 강당에서 12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2023.12.13. |
초등교육과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2024학년도 초등학교 1, 2학년 적용에 대비해 핵심 교원과 선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를 안내했다.
중등교육과에서는 학교별 특색 있는 학사 운영 안내 등 내실 있는 학년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내기 위해 유의해야 할 학교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 2건, 교육‧체험 15건, 학사 1건, 기타 4건 등 총 22건을 안내하였다.
이어 2023년 추진된 경남교육의 주요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현안 토의에서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 지원하기 위해서 학교통합지원센터와 기초학력 책임 지도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교육은 미래 체제를 구축하고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면서 "2024년에도 오직 경남 오직 학생만을 바라보면서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전체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방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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