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은 내년 1월부터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인 '충남이음(충남e음)'을 정식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은 지난달 충남교육청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추진한 결과 '충남이음(충남e음)'으로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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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이음(충남e음)' 이용자 교육 모습. [사진=충남교육청] 2023.12.13 gyun507@newspim.com |
이와 관련한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 권역별 운영자 교육'을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 개통되는 '충남이음(충남e음)'은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 교직원들이 대화할 수 있고, 업무담당자와의 직접적인 소통 등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상황전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메신저 내에 '학교 정보화기기 장애신고접수처리시스템을' 연계해 정보화기기 유지관리를 위한 교직원들의 과중한 행정업무를 경감한다는 방침이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교직원 업무 경감으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접속하는 모든 사용자가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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